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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비트코인 ​​담보 대출 출시, 전북은행 파격행보

읽는 시간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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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은행의 새로운 대출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로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기업 전용 상품인 이 서비스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보유 자산에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이 한국 최초로 비트코인을 담보로 하는 원화 대출 상품을

출시 했습니다 . 현재 이 상품은 기업 고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담보로는 비트코인만 인정됩니다. 대출금은 급여, 대금 지급, 일상적인 운영비 등 기업 운영 자금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비트 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한국 기업들에게 이번 조치는 상황을 상당히 바꿔놓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려면 비트코인을 매도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전북은행은 다른 방식을 제시합니다.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보유 비트코인은 유지한 채 대출금을 사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구조는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

전북은행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거나 관리하지 않습니다. 자격을 갖춘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비트코인 ​​보관을 담당하며, 해당 업체는 ISMS 인증 및 가상화폐 이용자 보호법을 포함한 한국의 규제 기준을 준수합니다. ISMS는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정보 보안 경영 인증으로, 수탁 기관이 고객 자산을 관리하기 전에 충족해야 하는 최소한의 보안 기준입니다.

은행의 역할은 더 제한적입니다. 담보 평가와 대출만 담당하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평가는 여러 글로벌 거래소의 가격을 가중 평균하여 계산하며, 시장 변동성 지표를 반영하여 특정 거래소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담보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줄입니다.

더욱이 전북은행은 비트코인을 직접 소유하지 않습니다. 대신, 개정된 민사집행규칙에 따른 법원 경매 절차를 통해 담보물을 현금화합니다. 이는 은행이 자산을 직접 보유하거나 매각하지 않고도 채권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출 활동과 암호화폐 직접 관리의 분리는 은행의 위험 노출 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해 줍니다.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은 다른 디지털 자산에 비해 유동성과 거래량이 높다는 점에서 특별히 선택되었습니다. 은행은 출시 전에 스트레스 테스트를 완료하고 가치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 상품은 JP모건 체이스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품과 유사한 형태로 포지셔닝되었습니다.

한국의 규제 환경은 꾸준히 진화해 왔으며, 전북은행은 이러한 변화에 앞서 나가기보다는 발맞춰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다른 국가에서 수년간 개발해 온 상품 분야에 신중하게 진입하는 전략입니다.

은행 측은 수요 및 규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 고객 외 다른 디지털 자산까지 포함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상품 설계상 한 가지 자산, 한 가지 고객 유형, 한 가지 사용 사례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만을 대출 대상 자산으로 결정한 건, 비트코인이 가상자산 중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가장 커 가격 발견 기능과 벤치마크 신뢰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했다. 실제 전북은행은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비트코인 가격 급락 국면에서도 담보로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고, 높은 유동성 덕에 회수 시점에서도 현금화하기 수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가상자산 연계 대출은 해외 금융기관들에겐 그리 낮설지 않은 상품이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지난 3월에 이미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개시했고, 스위스 시그넘뱅크도 동일한 여신을 실행하고 있다.

담보권 실행 단계에서 은행이 가상자산을 직접 취득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은 가상자산 이전청구권에 대한 압류·현금화 및 담보권 실행 절차를 마련하고, 매각명령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은 채무불이행 등 담보권 실행사유가 발생하더라도 가상자산을 직접 이전받지 않고 법원의 매각명령 등 집행절차를 거쳐 현금화한 뒤, 그 매각대금으로 대출채권을 회수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가상자산 보관 주체는 특정금융정보법상 신고 수리된 가상자산사업자로 한정해 안정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신고 사업자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트래블룰을 이행해야 하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른 △분리 보관, △콜드월렛 보관 비율 유지, △보험 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 의무 등을 준수한다. 보관 안전성이 법령으로 보장되는 셈으로, 은행이 지갑을 직접 관리하지 않아 관련 리스크도 원천 차단된다.

bymh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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