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연간 발행률 1.6% 축소 승인, 검증인 보상 감소

NEAR 프로토콜 의 온체인 거버넌스 기구인 하우스 오브 스테이크(House of Stake)의 투표자들은
NEAR 의 연간 최대 발행량을 2.5%에서 1.6%로 낮추는 제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인하는 약 90일의 유예 기간 후 24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거버넌스 승인이며, 네트워크에 즉각적인 변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제안은 효력을 발휘하기 전에 주주총회 보안위원회의 검토와 검증자들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이번 제안의 변경 사항은 무엇인가요?
이 조치는 HSP-029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조치는 승인 후 90일의 유예 기간을 두고, 이후 24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토큰 수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신규 토큰의 현재 배분 비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즉,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90%, 프로토콜 재정에 10%가 배분됩니다.
이 제안은 향후 2년 동안 약 1,180만 개의 NEAR 토큰 발행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이 수치는 2.5%의 고정 발행량 증가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실제 결과가 아닌 제안서상의 예상치입니다. 6년 동안에는 약 6,610만 개의 토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공급량 대비 4.36% 감소에 해당합니다.
새로운 금리가 적용되면 총 스테이킹 수익률은 약 5.3%에서 3.4%로 하락할 것입니다.
9월 22일 기준 네트워크 스테이킹 비율을 사용하면, 제안된 모델은 수익률이 5.268%에서 3.372%로 떨어지는 것을 예측하며, 최종적인 수치는 당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스테이커와 검증자를 위한 절충점
발행 한도를 낮추면 스테이킹을 하지 않는 보유자의 지분 희석을 줄일 수 있지만, 스테이킹 보상으로 지급될 신규 토큰 발행량은 줄어듭니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2.5%에서 1.6%로의 변경은 초기 한도를 36% 감소시키는 것입니다.검증기관의 채택은 별도의 단계입니다.
폴카추는 해당 업그레이드를 채택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제안은 2025년 6월에 5%에서 2.5%로 인하하는 것에 대한 이전 논의에 따른 것입니다.
NEAR 토큰을 스테이킹한 보유자는 선택한 검증자가 업그레이드를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발행량 감소는 검증자가 새로운 프로토콜 버전으로 전환한 후에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NEAR 발행률 인하가 검증인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NEAR의 연간 최대 발행률을 2.5%에서 1.6%로 낮추는 결정은 토큰 공급량뿐 아니라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검증인의 경제적 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서 검증인은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에 참여하는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NEAR의 신규 발행 토큰 역시 검증인과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보상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신규 발행 규모가 줄어들면 다른 조건이 동일할 경우 검증인에게 배분되는 보상도 감소할 수 있다.
특히 서버 운영비와 보안 관리 비용을 부담하는 중소형 검증인은 보상 감소에 상대적으로 민감할 수 있다. 보유한 스테이킹 자산이 적거나 운영비 부담이 큰 검증인일수록 수익성 악화가 참여 지속 여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반면 신규 토큰 발행이 줄어들면 기존 보유자의 지분 희석 속도가 낮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급 증가율을 억제하는 정책이지만, 검증인 보상과 네트워크 운영 안정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발행량 감소가 반드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발행률 인하는 일반적으로 토큰 공급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신규 발행량이 감소한다고 해서 시장가격이 자동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NEAR 가격에는 실제 네트워크 이용량과 투자 수요, 스테이킹 참여율, 기존 보유자의 매도 규모 등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한다.
예를 들어 신규 발행량이 감소하더라도 대규모 보유자의 매도가 증가하거나 네트워크 이용 수요가 위축된다면 공급 축소 효과가 시장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생태계 이용량이 증가하고 장기 보유 수요가 유지된다면 공급 증가율 감소가 토큰 경제 구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중요한 것은 발행률 인하 자체와 실제 유통시장에서 발생하는 순공급 변화를 구분하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단기 가격 전망보다 NEAR의 장기적인 토큰 발행 정책 변화로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검증인 참여율과 네트워크 보안이 핵심 변수
발행률 축소 이후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지표는 검증인 참여율과 스테이킹 규모다.
검증인 보상이 감소하더라도 충분한 참여자가 네트워크에 남아 있다면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보상 감소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일부 검증인의 운영 중단으로 이어진다면 네트워크 참여 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스테이킹 자산이 소수의 대형 검증인에게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검증인의 수뿐 아니라 실제로 분산된 스테이킹 지분이 네트워크 보안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에는 발행률 변경 이후의 검증인 수, 스테이킹 참여율, 보상 수준을 함께 비교해야 한다.
승인 이후 실제 적용까지 남은 절차
이번 거버넌스 승인과 실제 네트워크 적용은 구분해야 한다.
발행률 변경이 프로토콜에 반영되려면 필요한 소프트웨어 변경과 검증인의 업그레이드 채택이 뒤따라야 한다. 승인된 정책이 실제로 적용되는 시점은 이러한 기술적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변경 이후에는 계획한 발행률이 정상적으로 반영되는지, 검증인 보상 계산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결국 이번 결정의 성과는 공급 증가율을 낮췄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토큰 희석률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검증인 참여와 네트워크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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