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 디지털 마켓·Ember, 아비트럼 RWA 토큰화 추진

SBI Digital Markets는 토큰화된 투자 상품을 모색하기 위해 @EmberProtocol 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 @arbitrum ( $ARB )이 이 작업의 첫 번째 네트워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SBI의 상품 구조화 기술과 Ember의 온체인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TechFlow는 SBI 디지털 마켓의 공식 발표를 인용하여 양측이 기관 실물 자산(RWA)의 구조화, 토큰화 및 온체인 배포를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파트너십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이 계획에 따라 SBI 디지털 마켓은 자산 개발, 구조화 및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엠버 프로토콜은 토큰 발행, 볼트 운영 및 유동성 공급을 위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테크플로우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SBI 디지털 마켓이 설계 및 배포하고 엠버의 인프라를 통해 운영될 것입니다.
이 범위는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를 포괄합니다. 여기에는 발행, 투자자의 청약 및 환매 방식, 결제, 그리고 출시 후 2차 시장 거래가 포함됩니다.
양해각서는 예비 계약이며, 확정된 제품 출시가 아닙니다. 구체적인 자산, 출시일 또는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Arbitrum을 선택한 이유
첫 번째 제품들은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Arbitrum)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비트럼 개발사인 오프체인(Offchain)의 CEO 스티븐 골드페더는 해당 네트워크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첫날부터 활발한 투자 자본과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아비트럼은 기관 투자자와 토큰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왔습니다. 아비트럼 네트워크를 개발한 오프체인 랩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컴그룹의 투자를 받은 아로와나가 2026년 3월에 아비트럼 플랫폼에서 금 토큰화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I 디지털 마켓은 일본 SBI 그룹의 디지털 자산 사업 부문입니다. 2026년 5월 SettleMint 발표 에 따르면 , SBI 디지털 마켓은 싱가포르에서 인가받은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이며, SBI 디지털 자산 홀딩스의 자회사입니다.
같은 발표에서 SBI 그룹은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SBI 디지털 마켓이 토큰화된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해 기술 파트너들과 체결한 일련의 양해각서(MOU)에 추가되는 것입니다.
엠버(Ember)와의 계약이 아비트럼(Arbitrum) 플랫폼에서 실제 상품 출시로 이어질지는 양사의 추가 발표에 달려 있습니다.
SBI 디지털 마켓·Ember, 아비트럼 RWA 토큰화 추진
2026년 11월 3일 | 읽는 시간 약 5분
SBI그룹 계열 디지털 자산 기업 SBI 디지털 마켓(SBI Digital Markets)이 Ember Protocol과 손잡고 기관투자자 대상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기관용 투자상품의 설계부터 블록체인 발행, 유통, 결제에 이르는 구조를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초기 적용 네트워크로는 이더리움 레이어2인 아비트럼(Arbitrum)을 선정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기존 금융기관이 설계한 투자상품을 탈중앙화금융(DeFi) 인프라와 연결하는 데 있다. 단순히 자산을 토큰으로 발행하는 수준을 넘어, 투자자의 청약과 환매, 거래 후 결제까지 블록체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구체적인 상품 종류와 발행 규모,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발표를 실제 투자상품 출시나 상용화 완료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SBI와 Ember가 맡게 될 역할
SBI 디지털 마켓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디지털 자산 금융기업이다. SBI그룹의 디지털 자산 사업 계열사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의 발행과 유통, 토큰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SBI 디지털 마켓은 자산 발굴과 상품 구조 설계, 기관투자자 대상 유통 역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Ember Protocol은 토큰화 상품을 블록체인에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투자상품의 토큰 발행과 볼트(Vault) 배포, 유동성 관리 기능 등이 포함된다.
두 기업이 제시한 협력 구조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담당 역할 |
|---|---|
| SBI 디지털 마켓 | 기초자산 발굴, 금융상품 설계, 기관투자자 유통 |
| Ember Protocol | 토큰화 인프라, 볼트 운영, 유동성 관련 기술 |
| 아비트럼 | 초기 상품 운영을 검토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
이러한 역할 분담은 전통 금융의 상품 설계 능력과 블록체인 기반 운영 기술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양사가 어떤 자산을 첫 번째 상품으로 선정할지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채권이나 펀드 등 특정 자산이 이미 확정됐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아비트럼을 첫 번째 네트워크로 선택한 이유
아비트럼은 이더리움의 거래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레이어2 네트워크다.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스마트계약 환경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온체인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기관용 RWA 상품에서 블록체인 선택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다.
상품을 발행한 이후 투자자가 실제로 접근할 수 있는지, 거래와 결제에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기존 금융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비트럼 개발사 Offchain의 스티븐 골드페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과 관련해 아비트럼의 기존 온체인 금융 생태계와 참여자 기반을 강조했다.
이는 별도의 독립된 거래 환경을 처음부터 구축하기보다, 이미 형성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하겠다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아비트럼에 이용자와 유동성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기관용 RWA 상품의 거래가 활성화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기관투자자 접근 요건과 실제 상품 수요가 뒷받침돼야 한다.
토큰화 이후 청약·환매·결제까지 연결할 수 있을까
기존 금융상품의 토큰화는 기초자산에 대한 권리나 투자자의 지분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토큰을 발행하는 것과 실제 금융상품을 운영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투자자가 상품에 가입할 때 필요한 자금 납입, 투자자 자격 확인, 보유 지분 관리, 환매 요청, 거래 후 결제 등의 절차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
이번 MOU의 협력 범위에는 이러한 상품 생애주기 전반이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토큰 발행 이후의 운영 단계다. 기관용 토큰화 상품이 지속적으로 거래되려면 기초자산 관리와 온체인 거래 기록이 일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토큰을 환매했을 때 블록체인에서 토큰이 소각되거나 회수되는 과정과 실제 금융자산의 현금 지급 절차가 연결돼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 수준이 높아지면 일부 업무의 처리 시간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반면 기초자산을 관리하는 기관과 블록체인 운영 주체 사이에 기록 차이가 발생하면 정산 오류나 권리관계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실제 상용화에서는 스마트계약의 기능뿐 아니라 기존 금융기관의 자산 관리·회계 시스템과의 연결 방식도 중요해진다.
기관용 RWA와 일반 DeFi 상품의 차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RWA 상품은 일반적인 DeFi 토큰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기 어렵다.
기초자산이 채권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이라면 투자자의 자격, 증권 관련 규제, 자산 보관과 환매 조건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암호화폐는 공개 블록체인에서 누구나 전송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규제 대상 투자상품은 허용된 투자자에게만 거래 권한을 부여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관용 토큰화 시스템에는 투자자 확인과 거래 제한, 권리 이전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또한 토큰을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 기초자산에 대한 법적 권리가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토큰 보유자가 실제로 어떤 청구권을 갖는지, 자산이 어디에 보관되는지, 발행사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지면 어떤 절차가 적용되는지가 계약과 관련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돼야 한다.
이번 협력이 의미를 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SBI 디지털 마켓의 규제 금융 경험과 Ember의 온체인 기술을 결합해 이러한 간극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남은 세 가지 위험
첫 번째는 규제 적합성이다.
상품을 블록체인에서 발행하더라도 기초자산의 법적 성격은 사라지지 않는다. 투자상품의 발행과 판매, 보관, 거래에 적용되는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두 번째는 스마트계약 및 운영 위험이다.
토큰 발행과 환매를 자동화할수록 스마트계약의 권한 관리와 보안이 중요해진다. 계약 코드의 결함이나 관리자 권한 침해가 발생하면 투자자의 권리 행사와 자금 이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실제 유동성 확보다.
상품이 아비트럼에 배포되더라도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적절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기초자산의 환매 주기와 온체인 거래시장의 유동성이 다를 경우, 토큰 가격과 실제 자산가치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향후 상품이 출시된다면 발행 규모보다 투자자 구성과 환매 구조, 유동성 공급 방식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향후 전망: 협약에서 실제 상품 출시까지
SBI 디지털 마켓과 Ember Protocol의 협력은 기관용 RWA 시장에서 금융상품의 설계와 블록체인 운영을 연결하려는 시도다.
그러나 현 단계는 사업 방향을 합의한 MOU 체결이다.
실제 사업 진척을 판단하려면 첫 번째 토큰화 대상 자산이 무엇인지, 어떤 법적 구조로 발행되는지, 투자자 청약과 환매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상품의 운영 네트워크가 아비트럼으로 확정되는 시점과 실제 발행·거래 개시 여부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력이 상용화로 이어진다면 아비트럼은 기관용 금융상품의 유통 인프라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
반대로 규제 검토나 상품 구조 설계가 지연된다면 MOU 체결만으로 단기간에 가시적인 거래 규모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결론
SBI 디지털 마켓과 Ember Protocol의 협력은 전통 금융기관이 설계한 투자상품을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와 연결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비트럼을 초기 네트워크로 선정한 것도 기존 온체인 금융 생태계를 활용하겠다는 전략과 연결된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것은 협력 방향과 역할 분담이다. 구체적인 상품 발행과 투자자 모집, 실제 거래 개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향후 이 사업의 성과는 토큰 발행 자체보다 법적 권리 보장, 청약·환매 절차, 유동성 확보를 실제 금융상품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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